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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역/카페/서점/도서관] 광명역 핫플 인정! “커피랑도서관” 광명 GIDC점

by Estrella He'e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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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www.cll.co.kr

이용문의 : 070-7779-1140

영업시간 : 체험형서재&북카페(10:00~21:00), 스터디카페(24)

주차 : 음료 구매 시 2시간 30분 무료.

특징 : GIDC 입주사 음료 20% 할인.

주소 : 경기 광명시 일직로 43 광명역 GIDC (지하 2)

 

광명역 GIDC에 핫플레이스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부리나케 다녀와 봤습니다.

“COFFEE LAON LIBRARY garden

국내 최초 체험형 서재라는 타이틀에 대한 프라이드가 곳곳에 묻어있었습니다.

이름만큼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으로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느라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광명역 근처에 이곳 이상 가는 “공간”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의 첫인상은 훌륭했습니다.

그럼 간단히 소개를 한번 해 볼까요.

 

우선, 찾아가는 길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지하 2층이라고 설명돼 있는데,

GIDC 건물이 워낙 크고 복잡해서

여기가 지하 2층인지 지하 1층인지도 헷갈리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카카오맵을 보고 찾아갔는데

카카오맵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네모 표시된 곳에 있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거기에 절대! 없습니다...... 땅 파고 들어가도 없습니다... (화병 남)

실제로는 동그라미 표시된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대병원 건물 쪽에서 내려오는 계단(세모 표시)으로 내려가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양옆에 이렇게 공간에 대한 설명과 행사 안내 배너도 설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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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로 바로 들어가면 전시회를 안내하는 설치물이 있고,

바로 왼쪽으로는 요렇게 책과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란에는 아직 책이 없네요~ 아무래도 이제 막 오픈해서 조금씩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문에서 바로 오른쪽에는 이렇게 공간이 있는데,

책을 읽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 같아요....

하지만 바로 입구 옆이라 누가 복도를 보고 앉아 있을는지는....(삐질)

그리고 조금 들어가면 이렇게 24시간 스터디카페와 무인 프린트 존 안내 배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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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맞은 편에 분리된 공간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프린팅 가격표와 프린터들이 복도 옆면으로 쭉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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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도를 따라 쭉 들어가면 방이 3개 있는데요, 스터디룸 2개와 스터디카페 공간 하나가 있습니다. 룸 두 개는 그리 크지 않은데, 복도 끝에 있는 스터디카페 공간은 꽤 크더라고요.

스터디카페 공간 입구에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전체 공간 이용 안내서가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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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이용 시 11메뉴 필수라고 하니 음료 주문부터 해야겠죠?

카운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운터 앞에는 랜덤박스 마냥, 책을 랜덤으로 살 수 있는 ‘BLIND BOOK’ 코너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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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공간을 구경해 볼까요?

카운터 바로 앞 메인홀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벽면을 쭉 둘러 책도 상당히 많이 비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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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도를 따라 이렇게 다양한 테마 방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테마별로 큐레이팅 된 책과 공간이 상당히 흥미롭네요.

그냥 앉아만 있어서 신이 날 것만 같은 공간입니다.

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도자기, 미술 품 등 다양하게 큐레이팅 된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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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동화책이 큐레이팅 된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이 공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사람들이 더 있었다면 좀 달랐을 수 있지만....

아이가 보채지도 않고 얼마나 재밌게 책을 보던지

(물론 1시간도 안 돼서 보채기 시작해 나와야 했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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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커피와 에이드 각 한 잔씩 주문했는데,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

맛없는 건 아니었는데, 절반 가격만 받아도 될 것 같은 맛이었....

하지만 공간 사용료라 생각하면

전혀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음료를 즐기러 가신다기보단 공간을 즐기러 가신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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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안내 책자입니다.

저는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다시 방문할 것 같은 집이에요.

특히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완전 강추!

한 번은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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